↑ '나 혼자 산다' 쌈디.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래퍼 쌈디(사이먼 도미닉)의 안타까운 가정사가 공개된 '나 혼자 산다'가 재방송되자 쌈디의 실종된 삼촌이자 신곡 제목인 정진철에 관심이 모아졌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가 25일 오전 MBC에브리원에서 재방송되면서 다시 화제를 모은 것. 이날 무지개 라이브 게스트로 출연한 쌈디는 SNS 라이브로 팬들과 소통하며 지난 15일 발매된 신곡 ‘정진철’을 라이브로 불렀다.
스튜디오에 나온 쌈디는 '정진철'이라는 신곡의 독특한 이름에 대한 질문에 “내 삼촌 이름이 정진철이다. 어렸을 때 너무 잘해줬던 삼촌이 실종됐다. 지금까지도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촌이 듣고 계시면 언젠가 다시 만날
한편, 쌈디의 안타까운 이야기가 방송되자 쌈디의 실종된 삼촌의 이름 '정진철'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됐으며 해당 곡은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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