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옷이 편하네"...장예원, 러시아 바람막이 `단벌숙녀` 일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러시아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장예원은 25일 인스타그램에 "동생아.. 잘 지내니 걱정 마. 이 옷이 편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장예원이 흰색 바람막이 후드 점퍼를 입고 복도에 누워 잠이 든 모습과 같은 바람막이를 입은채 밥을 먹는 모습 등이 담겼다.
앞서 장예원 아나운서의 동생 장예인 MBC 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는 인스타그램에 "언니 잘 지낸다며... 어쩌다 이렇게 됐어..", "언니 저 바람막이 후드는 몸에 이식한 거야?"라는 글과 함께 장예원 아나운서가 공개한 사진을 게재한 바 있어 이에 화답한 글로 보인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글이 공개되자 장예인 아나운서는 "언니가 보내주는 사진마다 저 옷이라 이젠 내가 조금 부끄럽기도 해"라고 댓글을 달았고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왜냐하면 어느 옷이든 잘 어울려"라고 답하며 자매의 돈독한 우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박지성, 박문성, 장지현 해설위원 및 배성재, 조정식, 이재형, 박선영 아나운서와 지난 14일 개막한 '2018 러시아 월드컵'의 중계를 맡고 있다. 날마다 러시아에서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관련 뉴스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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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예원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