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섬총사2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 사진=올리브 섬총사2 |
25일 첫 방송되는 올리브 ‘섬총사2’는 만능 재주꾼 강호동, 이수근, 이연희의 뚝딱뚝딱 섬스테이를 담은 섬살이 프로젝트다. 지난 시즌1에서 현실감 넘치는 섬스테이와 다채로운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든 ‘섬총사’가 시즌2로 돌아왔다.
지난 시즌 ‘섬대장’ 역할을 톡톡히 하며 섬스테이에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한 강호동과, 자타공인 특급 케미를 자랑하는 이수근, 배우 이연희가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이연희가 생애 첫 고정 예능프로그램에 도전해 이목을 모았다. 무엇보다 섬스테이를 그리는 만큼 이연희는 ‘섬총사2’를 통해 화려한 배우 이미지에 숨겨졌던 ‘진짜 이연희’의 자연스러운 면모를 보여줄 전망이다.
더불어 믿고 보는 강호동, 이수근 콤비와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세 사람이 첫 번째 여행지 ‘소리도’로 향하기 위해 처음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강호동은 이연희의 첫 고정 예능
또 이수근은 이연희에게 “누나라고 부르겠다”며 나이 순서를 뒤집는 발언으로 첫 만남에 어색할 수 있는 분위기를 반전 시킨다고 해 앞으로 이들이 그려낼 케미에 궁금증이 쏠린다.
‘섬총사2’는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