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 뜯어먹는 소리 송하윤 정형돈 사진=풀 뜯어먹는 소리 첫방 캡처 |
25일 첫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에서는 정형돈, 김숙, 송하윤, 이진호 등 ‘마음소농’ 출연자들이 도시에서 벗어나 ‘마음대농’ 16세 중딩 농부 한태웅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시골집에 입주한 정형돈은 터미널 편의점에서 욕심껏 구매한 여러 종류의 과자들을 꺼내기 시작했다.
그는 잘 보이는 곳에 좀 더 먹고 싶게 과자를 진열한 뒤 만족스러운 듯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송하윤은 아이스박스를 들고 왔다. 아이스박스에는 벌 화분, 과일, 비타민, 꿀, 식용꽃 등이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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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이 식용꽃을 가져왔다는 말에 정형돈은 “샐러드도 먹을까 말까 한데 꽃을?”이라며 “난 형돈상회꺼만 먹을래”라며 정색했다.
이에 송하윤은 “꽃도 맛이 다 다르다. 왜 이렇게 부정적이냐”며 확고한 취향을 드러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