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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숙 작가X이병헌X김태리 ‘미스터 션샤인’ 벌써부터 대박 기운(종합)

기사입력 2018-06-26 17:09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김태리 김은숙 작가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미스터 션샤인 이병헌 김태리 김은숙 작가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의 신작 ‘미스터 션샤인’이 베일을 벗었다. 배우 이병헌, 김태리, 김민정, 유연석, 변요한 등이 뭉친 ‘미스터 션샤인’이 또 하나의 기록을 만들며 안방극장을 점령할지 기대를 모은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파티오나인에서는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감독이 ‘태양의 후예’, ‘쓸쓸하고 찬란하神 도깨비’ 이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기도 한 ‘미스터 션샤인’에는 배우 이병헌, 김태리, 김민정 등이 호흡을 맞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이응복 감독은 “훌륭한 인연을 만난 것 같다. 이병헌 배우 같은 경우 캐스팅 제안을 했는데 한 번에 오케이를 해주셔서 너무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9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이병헌은 노비였던 신분을 박차고 미국으로 건너가 검은 머리의 미국인으로 살게 된, 미 해병대 대위 유진 초이(Eugene Choi) 역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하는 김태리는 청초한 외모와 달리 강인한 속내를 지닌 조선 최고 명문가의 ‘애기씨’, 사대부 영애 고애신 역을 맡아 활약한다.

이병헌은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라 안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 저는 사실 TV로 시작을 했고 영화를 계속해왔지만 중간 중간 드라마를 해왔다. 늘 오픈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리와의 호흡에 대해 “호흡 면에 있어서는 깜짝 놀라는 경우가 많다. 훌륭한 연기를 해내는 걸 보고 있기 때문에”라며 “물리적 나이차는 많이 차이가 나지만 실질적으로 연기를 함에 있어서 전혀 의식대거나 혹은 신인이라는 점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아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연기를 하는 연기를 해가고 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태리는 “그동안 해온 작품도 그렇고, 이번에도 너무 좋은 선배님들과 작업해서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 많이 받아왔다. 연기함에 있어서 그 보다 더 축복인 일은 없다고 생각한다. 제가 선배를 더 못 따라가면 어떡할까, 드라마 케미가 잘 보여져야 하는데 못 미치면 어떡할까, 그런 걱정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대한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병헌 선배님이 너무 편하게 대해줘서 불편함이 없다. 항상 말씀하시는 게 본인이 유머감각 언제나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 즐겁게 해주셔서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미스터 션샤인’은 구한말 격동의 근대사를 실감나게 그려내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촬영을 시작해 2018년 현재까지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의 완성도를 그 어떤 작품보다 최고로 높이고자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것.

이로 인해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가을과 겨울, 봄과 여름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사계절이 펼쳐진다. 이와 더불어 당시 시대상을 충분히 표현하고자 CG와 특수효과 등 후반 작업에서도 세심하게 공을 들이고 있다. 이 감독은 “그림을 예쁘게 잡아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캐릭터에 맞는 공간을 찾아내기 위해 많이 돌아다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태후’ ‘도깨비’가 너무 잘됐기

때문에 부담감보다는 감사하다. 돈이 많이 들더라도 시대극을 이번에 해보지 않으면 못할 것 같더라. 남들이 다뤄보지 않은 걸 다뤄보자 싶었다. 최선을 다했으니 재밌게 나올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총 24부작으로 구성된 ‘미스터 션샤인’은 오는 7월 7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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