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여전한 미모로 소통을 이어갔다.
설리는 지난 26일 인스타그램에 "가르마가 이도 저도 아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설리가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얀색 블라우스를 입은 설리는 오른쪽 귀에 꽃을 꽂고 있다.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설리는 뽀얀 피부에 꽃처럼 환하게 웃고 있어 청순하고, 사랑스럽다. 특히 핑크빛 메이크업이 잘 어울려 설리의 매력을 한층 더 빛나게 한다.
설리는 이날 밝은 일상 사진들을 올려, 지난 21일 팬들과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소통하던 중 말없이 눈물을 흘려 걱정하던 팬들을 안심시켰다.
설리는 또 이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라이브 할 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라이브는 가끔씩 하고 싶고, 할 말은 없다. 대화는 하고 싶은데 재미있는 질문은 또 없다”고 투정을 하면서도 립스틱 색을 물어보는 질문에는 친절하게 답하는 등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설리가 SNS를 통해 활발한 소통을 하자 팬들은 "설리는 진리지. 오늘도 사랑스럽다", "귀엽고 예쁘고 섹시하고 러블리하고! 설리 혼자 다해", "설리야 잘 지내는 거 맞지? 보고 싶은데 사진 올려줘서 고마워", "요즘 미모가 부쩍 열일하는 중인가 봐. 너무 예쁘다", "오늘도 설리 덕분에 행복하다! 너도 행복했으면
한편, 설리는 지난해 6월 개봉한 영화 '리얼'에서 송유화 역을 맡아 김수현과 호흡을 맞췄다. 설리는 지난해 11월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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