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은퇴를 선언한 배우 이태임이 연예계를 완전히 떠난 것으로 보인다.
28일 포털사이트에서 이태임이 검색이 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태임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까지 올랐다. 실제 이태임을 검색하면 프로필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보통 연예인이 연예계 은퇴를 했다고 해도 포털사이트에서 인물 검색이 된다. 이태임의 이름이 검색되지 않는다는 건 본인이 포털사이트 측에 직접 삭제를 요청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태임은 앞서 3월 19일 자신의 SNS에 "저는 앞으로 평범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셨던분들 잊지않고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은퇴를 선언한 바 있다.
이태임은 은퇴선언은 임신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은퇴 바표 당시 이태임은 임신 3개월이었다. 이태임의 남편은 M&A 사업가라고 전해졌다.
이후 지난 5월 한 매체가 이태임의 만삭사진을 공개하
한편 이태임은 2008년 MBC 드라마 ‘내 인생의 황금기’로 데뷔해 2010년 KBS2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를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리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태임은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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