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 김원효 사진= KBS2 개그콘서트 |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대한민국을 웃기는 원동력 KBS2 ‘개그콘서트’(이하 ‘개콘’)의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에서 김원효가 스포츠 중계 캐스터 뺨치는 입담으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는 사회적인 이슈들을 짚어내는 풍자 개그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뜨거운 화제가 되었던 사건들을 재치 있게 꼬집으며 인기몰이 중인 김원효는 이번 주 화제가 되고 있는 월드컵을 주제로 태클보다 날카로운 팩트 폭격에 나선다.
월드컵 개막식부터 경기 마다 시선을 강탈했던 순간들을 모아 펼치는 촌철
특히 무대에 누워 있는 김원효가 눈길을 끈다. 녹화를 하던 중 갑자기 무대에 드러누운 그는 침대 축구 버금가는 눕방을 펼쳐 객석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는 후문이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