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5' 토니안,싸이.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히든싱어5’ 싸이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버지’를 부른 가운데 토니안이 눈물을 보였다.
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5’에서는 가수 싸이가 출연해 히든 가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이날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버지’가 흘러나오자 토니안은 눈물을 흘리며 감상했다. 이에 대해 토니안은 “제가 사실 싸이 형님 곡을 정말 많이 듣고, 좋아하는데 ‘아버지’를 가장 많이 들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이 노래를 들었는데 제가 어렸을 때 조금만 아버지 마음을 더 이해할 수 있었다면 좀 더 좋은 아들이 됐을텐데 하는 깨달음을 줬던 곡이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아까 노래 들으면서 그런 생각이 더 많이 들더라. 싸이 형님은
한편 싸이는 이날 마지막 라운드에서 98표를 획득, ‘히든싱어’ 사상 최다 득표 원조가수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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