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측 “이동욱과 최근 결별, 바쁜 스케줄 탓…좋은 선후배로 남기로”(공식)

↑ 이동욱 수지 결별 사진=MBN스타 DB(이동욱 수지)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이동욱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결별했다.

2일 오전 수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MBN스타에 “두 사람은 각자 스케줄이 바빠 만나기 어렵다 보니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이동욱과 수지가 최근 연인 사이를 정리하며 이별을 맞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동욱과 수지가 최근 여느 연인들처럼 자연스럽게 사이가 소원해지면서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이동욱과 수지는 지난 3월 “좋은 감정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다”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그러나 공개 열애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전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를 응원하는 선후배로 남기로 했다.

한편 이동욱은 오는 23일 JTBC 새 월화드라마 ‘라이프’ 첫 방송을 앞두고 있고, 수지는 드라마 ‘배가본드’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