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이 보고 싶어하던 배우 정은채를 만났다.
3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는 ‘사소하다’를 주제로 700여명의 청중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게스트로는 배우 정은채가 출연, 활력을 불어넣는다.
최근 전남대학교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제동은 다른 게스트들과 달리 정은채에게 한동안 적극적으로 말을 걸지 못했다. 김제동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당시, 같은 방송사 다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정은채와 동반 출연하지 못한 점을 안타깝게 여긴 바 있다.
반면 다른 출연진들은 정은채를 만나 적극적으로 반가움을 표했다. 유리는 정은채의 최근 행보를 꿰뚫고 있었고, 커피소년은 “2013년, 한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이에 김제동이 정은채에게 다가가며 "미안합니다. 저희가 많이 무서우시죠?”라고 묻자, 정은채는 “사실 무서운 것은 따로 있다”라고 밝혔다. 현장에 큰 웃음을 자아낸 정은채의 자세한 답변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