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미 200억 자산가 사진=아침마당 방송 캡처 |
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는 가수 방미가 출연했다. 그는 “10년 6개월 만에 TV 출연했다. 그동안 뉴욕에만 9년 있었다”고 근황을 전했다.
방미는 과거 부동산으로 200억 원을 벌었다는 소문에 대해 “정확한 액수도 아닌데 그게 타이틀이 돼 힘들었다”며 “흙수저로 살다보니 근검절약하며 살아온 것은 주목받지 못한 채 200억 부동산 타이틀만 가져가서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열심히 발품을 팔아 부동산 투자를 했지만, 사람들이 이를 ‘부동산 투기’로 오해했다”며 “부동산 부자로 알려지며 쏟아지는 관심이 부담스러웠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심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서울에 있는 것보다는 다
방미는 1978년 MBC 코미디언 공채 2기로 데뷔했다. 그는 1980년 가수로 전향해 ‘날 보러 와요’ ‘뜬소문’ ‘올 가을엔 사랑 할거야’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