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시티, 9일 컴백 확정…‘플로스 클라리시무스’ 재킷 공개

↑ 바시티 9일 컴백 사진=정글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손진아 기자] 보이그룹 바시티가 컴백일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3일 정글엔터테인먼트는 바시티의 공식 SNS를 통해 컴백 싱글의 재킷을 공개하고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바시티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플로스 클라리시무스(Flos Clarissimus)'를 발표한다. 바시티는 이를 통해 8개월 만에 가요계 컴백,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대중들의 평가를 기다린다.

바시티의 컴백 싱글 '플로스 클라리시무스(Flos Clarissimus)'는 라틴어로 '가장 빛나는 꽃'을 의미한다. 팬들의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바시티의 모습을 꽃에 빗대 그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긴 공백기를 거친 만큼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선보이겠다는 각오. 특히 멤버 블릿은 본명인 준우로 활동에 나서며 팬들에게 친숙한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더 키드는 "그동안 무대에 설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같은 마음이었다"며 "이번 새 싱글은 바시티 만의 색깔을 잘 표현한 곡이라고 생각한다. 완벽한 컴백 무대를 통해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는 "바시티 멤버들이 팬들을 만날 컴백 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신곡에 대한 자신감이 충만한 상태"라며 "그만큼 많은 노력과 준비를 기울였으니 새 싱글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데뷔한 바시티는 랩과 보컬, 퍼포먼스에 비주얼까지 갖췄다는 평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데뷔 후에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형 보이그룹으로의 성공 가능성을 보인 바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