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인. 사진|마마무 팬카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걸그룹 마마무 휘인이 신곡 홍보에 태풍 '쁘라삐룬'을 이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휘인은 지난 1일 마마무 팬카페에 “쁘라삐룬과 함께 곁들여 듣는 ‘장마’ 5위 고마워요 무무”라며 엄지손가락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이는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의 선공개곡 ’장마‘가 각종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오르자 감사인사를 전한 것. 하지만 이 발언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쏟아졌고 4일 현재 게시물이 삭제된 상태다.
태풍 쁘라삐룬은 지난달 29일부터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쳐 집중 호우로 인해 3명이 사망하고 주택 파손, 농작물 침수 등 피해가 적지 않은 상황이다.
휘인은 지난해에도 두 차례 구설수에 휘말린 바 있어 더욱 큰 비난을 받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공식 팬카페에 자신의 엽기 사진을 올린 후 “난 가끔 엽사를 찍어.... 그래야 나도 다른 일반인들과 다를 바 없다는 걸 느끼거든.. 이거야말로 나를 숨길 수 있는 유일한 도구이니까”라고 적
한편 마마무는 오는 16일 오후 6시 7번째 미니앨범 ‘레드 문(Red Moon)'을 발표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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