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매니지먼트 SH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신예 오하늬가 영화 '디바'에 출연하며 쉴 틈 없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영화 '디바'는 영화 '가려진 시간' 각본을 쓰고 '택시운전사' 각색에 참여한바 있는 조슬예 감독의 작품으로, 여성 다이빙 선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하늬는 여주인공 이영을 동경하는 다이빙 선수 초아 역을 맡아 영화의 완성도와 재미를 끌어올릴 예정.
2014년 영화 '순수의 시대'로 데뷔한 오하늬는 '스물', '쎄시봉', '밀정' 등의 흥행작에서 조, 단역으로 활약하며 천천히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지난해 영화 '미옥'에서 웨이 역으로 분해 김혜수, 이선균, 이희준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뚜렷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오하늬'라는 이름을 각인시켰다.
올해 영화 '나를 기억해'에서는 정체불명의 범인 마스터의 타깃이 된 학생 세영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충무로의 새로운 기대주
끊임없이 자신만의 색깔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오하늬가 영화 '디바'에서는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 '디바'는 올 7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