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격연예 한밤' 나르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포토샵 의혹을 말끔히 해소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나르샤의 포토샵 의혹이 전파를 탔다. 해당 사진에서 나르샤는 늘씬한 몸매를 자랑했지만 전봇대가 유난히 휘어 포토샵 의혹을 샀던 것.
이에 나르샤는 직접 출연해 "당시 프로필 촬영하는 날이었는데 그날 내가 다이어트도 하고 해서 톱을 입었는데 스태프가 '오늘 너무 예쁘다. 사진 찍어줄게'해서 찍고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SNS에 올린 거였거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사가 떠서 봤더니 댓글에 '어지간히 좀 해라', '얼마나 보정을 했으면 저렇게 전봇대가 휜 것도 모르고 올렸냐?'라고 쓰여 있던데 포토샵 1도 안 했다"라고 당당함을 보였다.
이 전봇대의 정체에 대해 한국전력공사 전력사업처는 "곡선형 강관 전주라고 해서 전주 중간 부분이 S자로 형태를 띠어 있는 전
한편 나르샤는 지난 2016년 동갑내기 패션 사업가 남편 황태경과 결혼했으며, 현재 JTBC 예능프로그램 '즐거운 감량생활'에 출연 중이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