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우, 이휘재 폭로에 당황…“학창시절 꿈은 없었고 연애 관심 多”

↑ ‘맨 VS 차일드 코리아’ 박준우 사진=DB

[MBN스타 신미래 기자] ‘맨 VS 차일드 코리아’ 박준우가 이휘재의 폭로에 당황했다.

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는 라이프타임, 코미디TV, K STAR에서 방영되는 ‘맨 VS 차일드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이휘재, 문세윤, 소진, 맨셰프(이연복, 이원일 박준우), 차일드 셰프(구승민, 김예림, 김한결, 최재훈, 이다인)이 참석했다.

이날 박준우는 “저는 (차일드 셰프 나이 때에) 아무 생각 없이 살았다. 학교를 아무 생각 없이 다녔는데 요리의 꿈을 갖고 경연 프로그램에 나온 것을 보면 나이는 어리지만 존경심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이휘재는 “고등학교 고학년 때 교제하시지 않았나?”라고 깜짝 폭로했다. 당황한 박준우를 본 이휘재는 “18년 동안 열애하고 결혼했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그러자 박준우는 “어렸을 때부터 꿈은 없었고 연애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맨 VS 차일드 코리아’는 미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었던 ‘맨vs차일드’의 한국판으로, 전문 셰프들과 요리 영재 차일드(Child) 셰프들의 대결을 그린 신개념 요리 프로그램이다. 4일 오후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