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제이블랙 아내 마리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화면 캡처 |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마리 제이블랙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시어머니를 도와 수저를 식탁에 놓는 것도 어색한 마리.
마리는 간을 봐달라는 시어머니에 “좀 짜긴해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나 시어머니는 “짭짤해야 해
이에 마리는 “상관없을 것 같다. 밥이랑 먹으니까”라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시어머니가 “새 김치를 담아야하는데 김치 담게 날 도와줄래?”라고 묻자 잠시 당황했던 마리는 “김치 담그실 거면 와서 김치 돕고 얻어가겠다”고 센스 있는 답을 내놓았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