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김수민 만큼 화제 모은 상금…眞2천만원→1억원으로 `껑충`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덩달아 상금과 장학금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미스코리아 경쟁은 치열했고 심사가 꼼꼼해졌다. 총액은 지난해 4,200만원에 비해 2억 4000만원으로 5배 이상 늘었다.

기존 미스코리아 진 진 2,000만원.선 2명 각 500만원.미 4명 각 300만원에서 진은 1억원(장학금 5,000만원 포함), 선은 3,000만원(장학금 1,000만원), 미는 2,000만원을 각각 받게 됐다.

특히 장학금은 대학 진학, 어학 연수, 해외 유학 등과 관련한 증빙 자료를 제출하면 지급한다. 장학금 제도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

한편 이날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결과 진은 미스 경기 김수민이 차지했다.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