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강아지’ 김국진 “특급기술? 마음에 불붙이기”…강수지 ‘발그레’

↑ 할머니네 똥강아지 김국진 강수지 사진=할머니네똥강아지 캡처

[MBN스타 손진아 기자]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 김국진이 강수지 마음에 불을 붙였다고 자랑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61년 차 배우 김영옥과 27살 최애 손녀 선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녀 선우는 할머니와의 성공적인 첫 캠핑을 위해 직접 고기 굽기에 도전했다.

그는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숯에 불을 붙여 고기를 구워야 하는 과정에서 불을 붙이는데 어려움을 겪은 것.

이를 모니터하던 양세형은 “내가 가서 해주고 싶다. 가서 멋진 오빠 되어주고 싶다”라며 “숯과 숯 사이에 나뭇가지를 넣어서 하면 잘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나는 장작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그대로 불을 붙이고 그랬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옆에 있던 강수지는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