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신현준이 내일(7일) 매니저와 첫 등장 예고했다. 특히 신현준의 출연은 직접 제작진을 찾아온 매니저의 제보로 이루어졌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으는데, 매니저가 신현준의 어떤 일상을 폭로했을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전진수, 연출 안수영) 11회에는 신현준과 그의 10년 지기 매니저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 측에 따르면 제작진을 직접 찾아와 연예인을 제보한 인물이 있다. 그는 바로 배우 신현준의 10년 지기 매니저 이관용. 그는 “뭐에 꽂히면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 같아요”라며 신현준의 각종 중독 증상을 폭로했다는 전언이다.
신현준의 첫 번째 중독은 비타민 젤리다. 공개된 사진에는 젤리를 골라 먹는 신현준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매니저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젤리를 나눠주며 무의식 중에도 계속 젤리를 흡입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신현준은 하루 종일 같은 노래만 듣는가 하면, 사소한 것에도 쉴 새 없이 웃음을 터트렸다. 매니저에 따르면 신현준의 트레이드 마크인 박장대소 웃음도 사실은 ‘리액션 중독’의 하나라고.
신현준 만의 개성 넘치는 일상이 기대를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차 안에서 확성기로 대화하는 신현준과 매니저의 모습이
신현준과 10년 지기 매니저의 이야기는 오는 7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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