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현 아내와 딸. 사진| 박재현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서프라이즈' 배우 박재현이 득녀 소감과 함께 딸이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박재현은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쪼글쪼글한 딱지(태명). 나를 어디가 닮고 어디가 다른지 이쁜 건지 안 이쁜건지는 모르겠는데 오늘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위대한 모습을 보았다는 생각은 확실하다. 눈물 이 그냥 나더라 널 보니까"라며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어 "축하해 엄마 된 거. 사랑해 여보. 내 사랑 한혜주"라고 아이를 출산하느라 고생한 아내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재현은 “내 딸 딱지. 10분 보고 널 혼자 많은 검사들을 하게 하려니 마음이.. 아빠가 미안해. 수정대혈관전위 심실중격결손이라는 병을 안겨줘서. 우리 딸은 흔하지 않은 심장을 가졌으니 흔하지 않은 사랑을 가지고 태어난 거야“라고 딸의 선천성 심장병을 고백한 뒤 ”선천성 심장병 겁내지 마세요. 다 치료된답니다“라며 다행히 치료 가능하다고 알렸다.
↑ 박재현 부부. 제공|원파인데이스튜디오 |
끝으로 박재현은 "행복해 나에게도 이런 날이. 우리 가족 새 식구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 합니다"라고 축하해준 팬들에 감사 인사를 하며 글을 맺었다.
득녀로 축하를 받은 박재현은 지난 1996년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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