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연예가중계’ 한국인이 사랑하는 남자배우 1위는 장동건이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 ‘연예가중계’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세기의 미남으로 장동건이 1위를 기록한 소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국인이 사랑하는 세기의 미남미녀’ 2018년도의 순위가 공개됐다. 이번 순위는 KBS 방송문화연구소에서 2018년 5월 17일부터 닷새 동안 만 19세 이상의 성인남녀 1,03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였다.
30위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열연 중인 박서준을 필두로, 축구스타 기성용 선수가 25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19위는 70년대 원조 터프가이 최불암을 비롯해 욘사마 배용준이 15위, 조각미남 현빈이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보검이 5위, 정우성이 4위였다. 이어 원빈이 3위를, 만찢남 강동원이 2위로 그려졌다.
한편 대망의 1위는 모두의 예상대로 장동건이 선정됐다. 장동건은 40대~60대 고른 연령층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2015년과 2018년에도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미남의 정석을 입증시켰다.
한편 ‘MT 특집’으로 에이핑크 멤버들이 김태진 리포터와 함께 계곡을 찾아서 삼계탕을 끓여 먹으며 제대로 여름 MT 분위기를 만끽했다. 리포터가 “체중관리는 안 하냐?”고 묻자 에이핑크는 “요즘엔 안 한다. 해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하지만 에이핑크는 체중관리 1도 없이도 가녀린 몸매를 자랑하는 걸그룹이 아닌가. 멤버들은 특히 손나은에 대해 “허리 살이 1도 없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그런가하면 이지혜의 '베테랑' 코너에는 배우 박희순이 출연했다. 박희순은 배우를 꿈꾸게 된 이유에 대해 "우연치 않게 학예회를 하게 됐다. 나는 빛을 받고 있는데 객석에 있는 사람들이 안 보이는 것에서 안정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롤모델이 있냐고 묻자, 박희순은 "어떤 배우를 쫓지는 않았다. 딱히 롤모델은 없었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특히 그는 개성 강한 배역을 소화하는 비결에 대해서도 "대
방송 말미에서는 상반기 연예가 사건일지로 연예계 병역문제와 미투사건이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