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글의 법칙’ 이승훈 슬기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캡처 |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위너 이승훈과 레드벨벳 슬기가 댄스 대결을 펼쳤다.
이날 강남은 바나나를 굽다 “둘 다 춤을 잘 추니까 댄스 배틀을 보여 달라. SM과 YG대결이다”고 요청했다.
이에 이승훈은 “남자 스태프라 불리하다”고 투덜거리면서도 댄스 배틀을 준비했다.
댄스 배틀에 앞서 이승훈은 “사장님이 보내주셔서 멕시코 까지 왔는데 밥을 안준다”라며 YG 수장 양현석에게 영상편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슬기는 “선생님 돌아가면 맛있는 것 사 달라. 고기, 고기”라며 SM
“SM 자존심을 걸고 이기겠다”는 포부를 밝힌 슬기는 위너의 ‘릴리 릴리’에 맞춰 완벽 군무를 펼쳤다.
이승훈은 레드벨벳의 ‘빨간맛’에 맞춰 진취적이면서도 상큼한 매력을 뽐내 웃음을 더했다. 댄스대결에서는 압도적인 호응으로 슬기가 승기를 거머쥐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