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48’ 그룹 배틀 평가, 홍예지X이유정X미오 ‘반전 승리`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프로듀스48’ 홍예지가 장규리를 꺾고 2조를 승리로 이끌었다.
6일 방송된 Mnet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48'에서 그룹 배틀 평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그룹 배틀 평가에서는 '피카부' 1조와 2조의 대결이 펼쳐졌다. 1조의 메인보컬인 스톤뮤직 장규리는 평가 당일 컨디션 난조 상태로 무대에 올랐다. 장규리는 최선을 다해서 노래를 불렀지만, 마지막 고음 부분에거 음 이탈 실수를 하게 됐다. 장규리는 무대에서 내려와 "너무 못했다"고 눈물을 보이며 자책했다.
한편 마츠이 쥬리나를 비롯한 이가은, 장규리 등이 포진된 2조 어벤저스 팀은 1조에 비해 F반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시타오 미오가 득표수에서 마츠이 쥬리나를 넘어선데 이어서 이유정과 홍예지까지 모두 이가은과 장규리를 꺾고 대반전을 일으켰다.
자신감 없었던 메인보컬 홍예지가 무대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였던 것. 무대를 지켜본 치타는 “예지, 완전히 무대 체질이다”라며 칭찬했다. 그 결과, 피카부 2조가 에이스로 승승장구하던 1조를 꺾고 그룹 배틀에서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