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마블 흥행 신드롬은 계속된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3일 만에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사이즈가 다른 흥행 광풍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4일째인 오늘(7일) ‘앤트맨’의 첫 주 오프닝(131만 4502명) 스코어를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3일 만에 누적관객수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7일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앤트맨과 와스프’는 6일 40만 3898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 수 110만 503명의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토르: 라그나로크’보다 빠르며, 개봉 3일 만에 100만 명 관객을 돌파한 ‘닥터 스트레인지’와 비슷한 속도다. ‘앤트맨과 와스프’는 개봉 첫 날 ‘앤트맨’의 개봉 1일 성적의 두 배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남다른 흥행세를 자랑했다.
7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앤트맨과 와스프’의 예매율은 76.4%를 기록했다. 사전 예매량은 34만 9185장. 이날 낮에 ‘앤트맨’의 첫 주말 오프닝 성적(131만 4502명)을 뛰어넘을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주말 사이 200만 명 돌파까지 예상되고 있다.
‘앤트맨과 와스프’가 마블 영화 1억 명 돌
‘앤트맨과 와스프’는 ‘시빌 워’ 사건 이후 히어로와 가장의 역할 사이 갈등하는 ‘앤트맨’과 새로운 파트너 ‘와스프’의 예측불허 미션과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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