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류필립. 사진|미나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오늘(7일) 결혼하는 가수 미나(46)가 류필립(29)과의 결혼 소감을 전했다.
미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필미부부 오늘 드디어 결혼해요. 많은 분들 축복 속에 결혼식을 하게 돼서 너무 영광이고 감사드립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어 “사회의 편견을 이겨내느라 힘들 때도 많았지만, 오랫동안 만나면서 서로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쌓여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어요. 저희 두 사람 행복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드디어 오늘이군요. 축복합니다”, “편견을 깨게 만든 커플”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사회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김승현이 진행하며, 축가는 가수 조관우와 류필립이 속한 그룹 소리얼이 맡았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