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윤아가 ‘시크릿 마더’ 종영 소감을 밝혔다.
송윤아는 8일 소속사 스노우볼엔테인먼트를 통해 “처음 대본을 접했을 때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라는 신선한 소재에 마음을 빼앗겼다”며 “특히 다양한 여성 캐릭터의 등장과 이들이 기존 매체에서 보여준 ‘엄마’ 캐릭터와는 다른 입체적이고 주체적인 역할로 극을 만들어 가는 점이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현장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 김태우 씨와 언제나 밝은 미소로 맞아준 김소연 씨, 함께 있어 유쾌했던 강남맘 3인방 서영희, 김재화, 오연아 씨 등 촬영장에서 동고동락한 배우 분들께 감사와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며 동료들에게도 애정을 표했다.
또한 “힘든 촬영이었지만,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고생하신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 분들 덕택에 무사히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크릿 마더’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과 언제나 따뜻하게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지난 7일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