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오의 희망곡' 에이핑크.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에이핑크 손나은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걸그룹 에이핑크(손나은, 오하영, 박초롱, 정은지, 김남주, 윤보미)가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에이핑크 신곡 ‘1도 없어’는 미국 빌보드에서도 주목했다. 홈페이지에 에이핑크 신곡 발표 소식도 크게 써놨더라. 자랑스럽다”라고 칭찬하며 미국 진출 계획을 물었다.
이에 손나은은 “저희도 가고 싶다”라고 답했고 김신영은 “손나은씨 같은 경우에는 싸이의 뮤즈 아니냐. LA가면 파파라치들이 따라 붙는 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지난해 손나은은 싸이의 '뉴페이스(New Face)'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김신영의 너스레에 손나은은 “아니다. 전혀 못 알아본다. 한인 타운에서도 못 알아봤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2일 미니 7집 ‘원 앤 식스(ONE & SIX)’를 발매, 타이틀곡 ‘1도 없어’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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