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리’ 마리, 김치 담그기 도전…화려한 손톱에 “김치 담그기용” 너스레

↑ ‘이나리’ 마리 사진=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마리가 김치 담그기용 손톱을 자랑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마리의 김치 담그기가 그려졌다.

이날 출연진들은 스튜디오에서 영상 속 마리의 앞치마 입은 모습을 보며 놀랐다. 이에 마리는 “너무 안어울리죠?”라며 셀프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본격적으로 김치 담그기에 돌입한 마리. 그러나 마리의 화려한 손톱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시어머니는 “평소보다 짧았다. 더 길었을 때도 있었다. 자기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하고 온 것 같다”고 말했다.

여기에 마리는 “김치 담그기용 손톱이다”라며 “손톱을 최대한 김치 담그는 데 적합하게 만들어 달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리고 무엇보다도 뾰족한 모양으로 날렵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손톱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