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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리’ 박세미 사진=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방송 캡처 |
11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지난 5월 무사히 둘째 텐텐이를 출산한 박세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미는 텐텐이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 생활했다. 김재욱은 힘들었을 아내를 위해 손과 발이 되어 줬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광경에 이지혜는 “이때는 정말 황후 해야 한다. 여
박세미는 “너무 좋다. 집에 안 가고 싶다”며 달콤한 휴식을 즐겼다. 그러면서도 “이제 집에 가면 전쟁이 시작되겠지”라며 걱정했다.
김재욱은 “전쟁이라고 생각하면 안 되지”라고 말했고, 박세미는 “전쟁이지. 둘이 같이 울면 어떡해”라며 표정을 굳혔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