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맨스 패키지’ 사진=로맨스 패키지 방송 캡처 |
11일 오후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새로운 출연자 8인이 공개됐다.
이날 첫 여성 출연자 105호가 등장하자 남성 출연자들은 시선을 고정시켰다.
전현무는 105호를 보고 “배우 하지원 느낌난다. 눈매랑 미소가 정말 닮았다”고 말했다. 임수향은 “저는 약간 영화 ‘버닝’의 전종서씨 느낌이 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105호가 자리에 앉아 옆에 있던 남성 출연자 104호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리드했다. 이를 본
다른 남성 출연자들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104호를 신경쓰기 시작했다. 101호는 “게스트 MC인 줄 알았다. TV보는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전현무는 “다른 분이 등장했을 때도 주도하면 저런 성향인거고, 아니면 105호가 마음에 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