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트쇼’ 레이먼킴, 유민주, 서장훈, 홍석천 사진=MBN ‘카트쇼’ 방송화면 캡처 |
12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카트쇼’에서는 유민주 셰프의 장바구니가 공개됐다.
이날 치즈, 스페인산 황도를 산 유민주는 “색깔이 예뻐서 샀다. 예쁜 게 맛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콜리플라워를 본 출연진들이 “이것도 예뻐서 샀나?”라고 묻자 유민주는 “콜리플라워를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다가 카트에 넣게 됐다”라며 “올리브유와 소금을 뿌리고 포일에 싸서 오븐에 넣은 뒤 25-30분 구우면 한 통을 다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수근이 다이어트 하는 서장훈에게 권하자 서장훈은 “제가 혼자 저 요리를 집에서 해 먹는 게 좀 그렇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홍석천이 “그렇다고 내가 가서 하는 게 웃기지 않니?”라고 재치로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당황한 서장훈은 “오븐이 나오면 힘들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