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군 입대를 앞둔 배우 장근석의 프로필에 기재된 ‘무매독자(無妹獨子)’가 화제다.
장근석은 오는 16일 입소해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복무하게 된다.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는 지난 6일 "장근석이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아, 7월 16일 입소 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복무 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장근석이 입대 발표 후 특히 눈길을 끈 것은 4급 판정 원인이 된 양극성 장애와 더불어 장근석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 가족사항 항목에 있는 ‘무매독자’라는 표현이었다. '무매독자(無妹獨子)'란 ‘딸이 없는 집안의 외아들’이라는 뜻으로 외동아들과 같은 의미다.
과거에는 종족보존이라는 취지에서 2대 이상 독자, 부모가 60세 이상인 독자, 아버지 사
한편 장근석은 오는 16일 혼잡을 피하고자 비공개로 입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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