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아나운서'로 방송가 센세이션을 일으킨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MBC '생방송 오늘 아침' 새 MC로 합류했다.
'생방송 오늘 아침' 제작진은 MC 발탁 소식을 전하며 "임현주 아나운서만의 특유의 밝은 분위기, 그리고 깔끔한 진행이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대학생 때부터 즐겨봐 왔던 MBC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인 '생방송 오늘 아침'으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릴 수 있어 감사하고 영광이다"라며 “저만의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 여러분들의 아침을 활기차게 함께 열 수 있는 진행자가 될 수 있도록 매일매일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함께 진행을 하게 된 신동진 아나운서는 "'생방송 오늘 아침' 첫 진행을 맡은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새 MC인 임현주 아나운서와 함께 호흡을 맞춰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 정보와 소식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4월 MBC '뉴스투데이'에서 안경을 쓰고 진행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으며 현재 ‘판결의 온도’와 ‘아침발전소’에서 맹활약 중이다. 오는 16일부터 '생방송 오늘 아침'으로도 시청자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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