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가은 1등 사진=프로듀스48 방송 캡처 |
13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첫 방출자가 결정됐다.
이날 이가은은 총 63만표를 받아 1등의 주인공이 됐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환한 미소와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이가은은 “무대 위에 서서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게 이루지 못할 것 같은 꿈이었는데, 이렇게 다음 무대를 또 준비해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기회 주신 국민 프로듀서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금 가장 생각나는 사람’에 대해 묻자 “저희 어머니께서 혼자서 저를 엄청 열심히 키워주셨다. 엄마 정말 고생 많았고 이제 내가 우리 엄마 안고 갈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맘 편히 있어요.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한편 첫 순위 발표식에서 2등은 안유진의 이름이 호명됐다. 그는 “2등도 엄청 높은 숫자인데 4주째 이어
이어 “동시에 대표님과 트레이너분들, 많은 연습생들 덕분에 시너지를 얻어서 열심히 올라올 수 있었다. 비록 지금 헤어지게 되는 연습생도 있지만, 나중에 좋은 무대에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저 꼭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