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겸 연출자 구혜선이 살찐 사진 때문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른 것을 언급했다.
구혜선은 14일 오후 방송된 네이버 V라이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화, 그리고 나 구혜선을 말하다'에서 배우와 연출가로서 자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구혜선은 "어제 살이 많이 쪄서 기사도 많이 나고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 그래서 오늘 행사에서 '후덕한 구혜선입니다', '살찐 구혜선입니다'라고 할까 고민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굉장히 재밌기도 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느끼기도 했다. 겨울에도 춥지가 않고 열이 많아지는 것을 느낄 때, 나의 실제적인 몸의 변화를 체감할 때가 '나이가 드는구나' 싶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구혜선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화제가 됐다. 구혜선이 12일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구혜선이 부은 것처럼 보이는 모습으로 나타났기 때문.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임신'과 '성형'이 원인이 아닐까라고 추측하며 설전을 벌이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으나 이날 구혜선이 SNS에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십키로"라고 해명해 일단락됐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5월 열린 '제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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