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도경완.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가수 장윤정(38)과 아나운서 도경완(36) 부부가 ‘닭살 부부’임을 다시 한 번 인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4년 만에 재 출연, 내레이터로 활약했다.
이날 장윤정은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 중이라며 태명은 ‘또꼼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윤정은 “첫째를 출산할 때 남편 도경완이 제 얼굴에 눈물과 콧물을 떨어뜨렸는데, 이번에도 그럴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도경완은 “솔직히 이번에도 또 울 것 같다. 또 울더라도 주책바가지라고 욕하지 말아달라”며 당부했다.
이어 제작진은 도경완이 산후조리 중인 장윤정에게 “이제 사람으로 안 보인다. 여신으로 보인다”라는 닭살 멘트를 날렸던 것을 언급하며 “아직도 그 생각과 같냐”라는 질문을 했다.
도경완은 “이제 여신은 아닌 것 같다”라며 “이렇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지난 2013년에 결혼,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현재 장윤정은 둘째를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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