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식샤를 합시다3’ 윤두준과 백진희가 재회했다.
16일 방송된 tvN 드리마 ‘식샤를 합시다3’에서는 서른넷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윤두준)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한 이지우(백진희 분)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팍팍한 일상에 지쳐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동생과 민어 먹방에 빠져 있다가 갑작스런 사고로 밖으로 뛰쳐나왔다. 교통사고로 응급환자가 생긴 바. 이때 반려견과 산책 나왔던 간호사 이지우가 교통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응급조치했다. 이후 구대영이 이지우의 반려견을 데리고 있다가 14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구대영은 이지우가 급히 병원으로 간 사이, 그의 반려견을 데리고 있어야 했다. 이후 이지우가 먼저 구
한편 두 사람은 풋풋한 스무 살 그 시절, 같은 집에서 자취를 하게 되면서 첫 만남을 갖게 됐다. 이후 구대영은 이지우 덕분에 막창 먹는 꿀팁과 쌈 싸먹는 스킬에 감탄하며 식사의 즐거움을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이 유쾌하게 그려진 가운데,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