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 또 광고로 만난다. 남성복 브랜드 올젠(OLZEN)과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신성통상 측은 17일 “2018년 FW시즌부터 배우 원빈과 광고계약을 체결했다”면서 “원빈은 2535 남성들의 영원한 워너비 아이콘이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편안하고 내추럴한 감성과도 잘 부합한다”고 밝혔다.
공개된 화보에서 원빈은 한층 깊어진 눈빛과 여유로운 분위기로 성숙한 남성미를 뽐내고 있다.
비공개로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원빈은 포토그래퍼의 첫 셔터 컷이 모니터에 뜬 순간 남녀를 불문하고 전 스태프로부터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원빈은 2010년부터 CF만 줄잡아 40여 편에 출연했다. 1년 전속 계약금이 6~7억 원이라고 볼 때 광고 개런티만으로도 엄청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가구 브랜드 체리쉬 강남직영점에서 팬사인회를 갖기도 했다.
광고계에선 여전히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