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숀’의 Way back home이라는 곡의 유튜브 재생 화면 |
‘숀’이라는 이름이 7월부터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노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숀’의 Way back home이라는 곡은 7월 14일 지니차트 1위에 올랐다. 해당 곡이 수록된 앨범은 6월 27일 발매되어 시점 차이가 있는 데다가 트와이스, 블랙핑크라는 쟁쟁한 여자 아이돌 그룹과의 경쟁도 이겨 의구심을 낳고 있다.
멜론차트에서도 ‘숀 - Way back home’은 7월 16일 오전 1시 3위와 오후 11시 2위를 거쳐 17일 오전 0시 마침내 정상을 차지했다.
음원차트 밤/새벽 순위 상승은 고정팬이 많은 아이돌 노래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렇다면 ‘숀’은 대관절 어떤 누구이길래 이러한 인기(?)가 가능했을까.
‘숀’은 DJ와 프로듀서, 작곡가로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관여한 곡으로는 엑소의 Drop That, 태민의 Guess Who, F(x)의 Drop That, 보아의 보아 who are you 등이 있다고.
DJ 서바이벌 프로그램 ‘헤드라이너’에도 출연했다는 ‘숀’은 엑소 콘서트 오프닝과 VCR곡, 카이의 독무대 BGM인 Deep Brethe, F(x) 콘서트 오프닝 트랙도 프로듀싱했다고 알려진다.
‘숀 - W
1위 경쟁곡보다 이용자 숫자가 절반 이하인 ‘숀 - Way back home’이 어떻게 멜론차트 정상에 올랐는지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는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