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아라(28)가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 종영소감을 밝혔다.
고아라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스함무라비#마지막회#우리팀#다같이#본방사수중 ~#잊지말아주세요#기억해주세요#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다 함께 ‘미스 함무라비’의 마지막 회를 보고 있는 스태프들과 이를 찍고 있는 고아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16일 종영된 ‘미스 함무라비’는 수도권 5.9%, 전국 5.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미스 함무라비’는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는 박차오름(고아라 분) 판사의 무모한 선의가 결국 정의로 돌아온 모습, 임바른(김명수 분) 판사와 박차오름(고아라 분) 판사를 지키기 위해 재판장을 떠나는 부장판사 한세상 (
고아라 역시 '패기있고 용감하지만 약자에게 공감할 줄 아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고아라는 2003년 데뷔, 영화, 드라마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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