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소식이 알려진 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 이원희가 화제입니다.
이원희의 부인인 전 탁구 국가대표 선수 윤지혜는 오늘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판이 고생했어요. 이예하 세상에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갓 태어난 딸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윤지혜는 전날(16일) 딸을 출산했습니다.
유도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원희는 2003~2006년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선수권→아시아유도연맹(JUA) 선수권→하계올림픽→아시안게임을 잇달아 제패 –73kg 그랜드슬램을 이룬 선수입니다.
은퇴 후 TV 해설가를 거쳐 2011년부터 모교인 용인대에서 유도경기지도학과 교수를 맡고 있으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때 여자 대표팀 코치를 지냈습니다.
이원희는 은퇴 후 방송에도 여
한편, 이원희의 아내 윤지혜는 2004년 세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던 전 탁구 선수입니다.
두 사람은 2003년 한국마사회 소속 선수로 처음 만나 선후배로 친하게 지내오다가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