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윤소호가 '알앤제이' 출연 소감을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이해랑 예술극장에서 연극 '알앤제이(R&J)'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 윤소호는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이라는 고전을 다루고 있다. 그래서 어느 작품보다도 아름답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 역시 관객들이 느끼고 갈 감정에 대해 기대가 크다. 많은 관객들이 찾아와주셨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연극 '알앤제이(R&J)'는 엄격한 규율이 가득한 가톨릭 남학교를 배경으로,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을 통해 강렬한 일탈과 희열의 순간을 경험하는 네 명의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로미오’를 연기하는 ‘학생 1’ 역에는 배우 문성일과
연극 '알앤제이(R&J)'는 오는 9월 30일까지 동국대 이해랑예술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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