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H 이던 “병약이던, 마음에 들어…갖고 싶은 별명은 불사조이던”

↑ 트리플 H 이던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트리플 H 이던이 ‘병약이던’ 수식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는 트리플 H(현아, 후이, 이던)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tro Futurism’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이던은 “‘병약이던’이라는 수식어를 많이 들었다. 처음에는 조금 민망했다. 특히 어머니께서 걱정을 많이 하셔서 건강하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말씀드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병약이던’는 솔직히 마음에 드는 별명이다. 그걸로 많은 분들이 저를 좋아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는 거 같아서 별명을 붙여준 대중들엥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덧붙였다.

이던은 “새로운 수식어를 말하자면, 갖고 싶은 별명은 병약이던은 너무 병약해 보이니 ‘불사조이던’을 갖고 싶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리플 H의 두 번째 미니앨범 ‘REtro Futurism’는 이날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