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시청률이 하락했다. 반면, ‘도시어부’는 여전한 상승세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19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은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 2.63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이 기록한 3.864% 보다 1.232%P 하락한 수치다. 최근에는 유시민 작가의 뒤를 이어 새 진보 논객으로 노회찬 의원이 합류했으나 첫회만 소폭 상승했고, 이후 2주 연속 시청률이 하락하는 추세다.
시청자 반응 역시 극과 극이다. “속이 후련하다”는 반응과 “토론이 아니라 주장만 펼친다”는 의견으로 엇갈리고 있다.
이날 ‘도시어부’는 이태곤의 재출연으로 4.71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 포함 목요 예능 1위의 성적이다.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전국 기준 1부 4.4%,
이날 방송에선 이태곤과 ‘도시어부’ 멤버들이 울릉도로 참돔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태곤은 긴꼬리 벵에돔을 잡는 데 성공했으며, 이덕화는 이태곤을 제치고 슈퍼배지를 춤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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