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이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고 폭로했습니다.
어제(19일) 구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인스타스토리 기능을 통해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메시지를 공개했습니다.
자신을 43세의 재일교포사업가라고 소개한 남성이 보낸 메시지에는 "혹시 장기적으로 지원 가능한 스폰서 의향이 있냐. 한국에 갈 때마다 뵙고 지원 가능하다. 실례가 되었다면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구지성은 해당 메시지를 캡처해 올리면서 "이분 말고도 보낸 분들 다 보고 있냐.
구지성은 여기에 덧붙여 "신체의 어느 부분이 온전하지 못하거나 모자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ㅂㅅ'"이라고 적으며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구지성은 2012년 '공모자들'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