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할배 리턴즈’ 박근형 사진=꽃보다 할배 리턴즈 방송 캡처 |
20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는 프라하 여행 2일차가 그려졌다.
이날 꽃할배들은 하루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자유 시간을 즐겼다. 꽃할배들은 이대로 돌아가기 아쉬운지 숙소 옆 카페로 향했다.
꽃할배와 이서진은 각자 입맛에 맞는 메뉴를 주문했고,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손풍기를 이용해 더위를 식혔다.
이때 카페 옆으로 강아지가 지나가자 꽃할배의 시선이 집중됐다. 할배들은 강아지를 보며 할배미소를
주문한 음료가 나오고 할배들은 독특한 음료 비주얼에 신기해했다. 특히 이순재는 한 음료에 빨대 두 개가 나오자 “연인끼리 먹으라고 주는 거야”라며 두 빨대로 파워 흡입했다.
메뉴 선정에 나름 성공했는지 할배들은 모두 흡족해했다. 박근형은 “맛이가 좋아”라고 남다른 맛평가를 남겼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