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런닝맨’에 뜬다.
오늘(2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가 출연한다. 이들의 ‘런닝맨’ 출연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 : 폴아웃’ 덕에 성사됐다. 홍보차 내한한 배우들이 한국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예능에까지 출격한 것.
‘런닝맨’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사이먼 페그는 예능 첩보군단 ‘런닝맨’ 멤버들과 기상천외한 한 판 승부를 벌였다고. 모든 미션에 통달한 9년차 ‘런닝맨’과 전 세계적 첩보 끝판왕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내한 배우들이 어떤 케미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함께 ‘런닝맨’에서 ‘유르스 윌리스’, ‘유임스 본드’로 불리며 첩보미션에서 활약한 유재석과 톰 크루즈의 만남도 기대를 모은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이 유독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지면서 팬들의 궁금증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과연 ’미션임파서블 : 폴아웃’의 주역들이 ’런닝맨’ 멤버들과 만나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런닝맨’은 국내 대표 예능다운 퀄리티를 보여줄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25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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