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1대 100’에 출연한 사랑꾼 류필립이 미나와 첫 만남에서 첫 외박까지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류필립과 미나는 24일 방송되는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가 “미나 씨와 처음 만난 날, 또 만나고 싶어서 미나 씨 집 근처 사우나에서 잤다고?” 질문하자 류필립은 “저는 집이 인천이었고, 그 때 미나 씨와 데이트한 곳이 왕십리여서 차가 끊겨서 집에 못 간 것뿐이다. 하지만 인근 사우나에서 잔 건 맞다”라고 수줍게 외박 사실을 인정해 100인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어 류필
미나 류필립 부부가 도전한 ‘1 대 100’은 24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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